부모님께♡ (2-1 7번 김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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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19 |
안녕하세요 저 희연이요! 오늘은 어버이날이였어요 ~ 그런데 죄송해요 ..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서 ... 부모님께선 서울에 계시고, 저는 할머니댁에 와 있으니까 못 달아드렸어요. 이번 년도에도요.. 하지만!! 카네이션 사놨어요. 부모님 오시는 날에 달아드리려구요. 아빠가 말한대로 할머니께 카네이션 드렸어요.. 바쁘신 부모님 대신 저랑 오빠를 키워주셨으니까.. 원래 아빠가 말 안하셨어요 분명히 사드렸을거에요! 저번 토요일날 오셔서 저한테 그러셨죠? 저한테 못해준게 많은것 같다고 .. 남들 부러워하는 마음 없이 저희 잘 키우고 싶다고.. 그때 말은 못해드렸지만 저 기분 좋았어요. 부모님께서 저한테 솔직하게 말해주셨으니까요. 저요! 부모님한테서 태어너나게 된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남들 부러운거 하나도 없고요 오히려 부모님이 저희에게 주시는 사랑이 남들보다도 크거든요. 저 많이 느껴요. 부모님이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부모님도 아시죠? 제가 사랑하는거요! 아! 그리고 불꽃놀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그럼 줄일게요♥ 2007년 5월 8일 화요일 - 딸 희연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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