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1-1 최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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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15 |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어버이날이네요 부모님 어버이날인데도 꽃 하나도 못 걸어드려서 죄송해요. 부모님 매일 효도한다고, 효도한다고 입으로만 효도를 해드려서 죄송해요. 부모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힘들게 고생하시는데 우리는 부모님께 짜증만 내구 ..죄송해요 부모님..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까 한층 더 성숙해지고 점잖아 질게요. 언제나 부모님께서는 봄처럼 싱그러운지만 알고 지내 왔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얼굴에 주름살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가는 것을 보면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부모님 곁에서 평생 지켜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아빠가 필리핀을 가시는데 안전하게 다녀 오실 수 있게 기도할게요. 다른 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아빠가 자기 자신의 몸을 바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커서 저렇게 부모님처럼 다른사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겠다는것을 .. 부모님 그만 쓸게요~ 사랑해요 ~~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007년 5월 8일 막내둥이 최선경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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