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께 (3-1 이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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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31 |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되서 따뜻해서 너무 좋아요. 아빠 일하시기도 안춥고 너무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사춘기 인지.. 따라다니는 것도 귀찮고 친구들이랑만 어울리려고 해서 죄송해요. 음식점 가는건 솔직히 가고는 싶은데 가기가 너무 귀찮고 가면 혼자 심심하게 먹어야 되고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이랑만 이야기 많이 해서 늦게 까지 있고 .. 정말 지루하거든요. 귀찮기도하고. 이해해 주셨음 해요 그리고 짜증만 내서 죄송해요. 앞으론 자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공부도 많이 할게요. 그래도 3학년 됐다고 요즘에 놀고만 있지 않고 신경 쓰는 중이에요. 그리고 고등학교 가는거 있잖아요. 충주여고로 간다곤 했지만 썩 내키진 않아요. 그냥 뭐 가라니까 가는거에요. 딱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 가고 싶은 곳도 없어서 .. 금왕공고 가서 취직하고 싶기도하고 ~ 대학가서 취직 못하면 돈 버리는 거잖아요. 머리가 지끈 지끈 하네요. 이 문제는 다음 기회에 .. 안녕히 계세요 사랑해요~♡ 2007. 3. 18 일요일 - 선화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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