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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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301 |
부모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라는 말도 해본지 오래된 것 같네요.
봄을 시샘하는 겨울 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혹시 아프신덴 없는지요. 일교차가 요즘 심하다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요즘에 느긴것이 많아요. 인터넷 속에서 또 생활속에서 부모님의 사랑을요. 인터넷 속에선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글이나 만화가 많이 올라와서 그랬고, 또 밤ㅤㅈㅡㅈ게 추운데 일하고 돌아오셔서 피곤해 하시는 우리 아빠, 또 맨날 온 몸이 쑤시다고 하시면서 자리에 누우시는 엄마를 보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꼈어요. 절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학교 생활이 너무 재미있어 진 것 같아요. 왠지더 웃음이 늘은것 같구요. 웃으면 엔돌핀이 솟아서 건강에 진짜로 좋다고 하니까 많이 웃게 해 드릴께요. 집에 들어와서 공부할 시간이 많아져 가족간의 대화가 많이 단절된 것 같기도 해요. 앞으론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또 부모님께서 매일 힘들게 일하시는데 (저희 먹여 살리시려고) 전 디카 사달라 MP3사달라 맨날 졸라서 죄송해요. 제가 커서 돈 많이 벌면은 부모님이 갖고 싶어하시는것 다 사드릴께요. 알겠죠? 벌써 끝낼때가 된것 같네요. 부모님!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2006. 3. 15. (水) 부모님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강덕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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