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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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293 |
아빠! 저 희연입니다!!
그동안에 편지를 써야 했는데... 이렇게 숙제로 밖에는 편지를 못쓰겠네요~ 저 이제는 어엿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제가 아빠게 때쓰고, 말썽부린 기억은 잊으시고 절 바라봐 주세요!~ 앞으로는 성실하고, 착하고, 공부도 잘 할수 있는 그런 희연이가 될께요 그리고 전에 생신때에는 생신 선물도 잘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아빠는 저한테 모든걸 해주고 싶어하시는데... 하지만 이제는! 생신 선물도 잘 해드리고, 편지도 앞으로는 숙제로가 아닌 제 의지로 열심히 써서 보낼께요~! 아빠에 대한 제 사랑이 깊다는거 아시죠? 아빠 사랑해요! 말로는 사랑한다는 말을 별로 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저는 아빠를 제일 많이 사랑해요! 다음에 만나면 꼭 말할께요. 그럼 줄이겠습니다~ 2006년 3월 16일 희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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