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놀이교육」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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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영 | 등록일 | 21.10.28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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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옥동초등학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놀이마당을 펼치며 아이들의 환호성과 웃음꽃으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으로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10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 학급에서 매주 1회 1시간씩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속 놀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놀이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놀이를 통해 배우며 놀이 속에서 관계와 사회성을 회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있다. 아울러 지덕체를 조화롭게 갖춘 사람다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특히 놀이교육은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 1~2학년은 공기놀이, 비빔밥대동놀이, 무궁화마당놀이 등 전래놀이 중심 교육, ▲ 3~4학년은 우리집에 왜 왔니, 자장자장 놀이, 밥그릇 컬링 놀이 등 단체놀이 중심 교육, ▲ 5~6학년은 산가지놀이, 쌍육놀이, 기억력놀이 등 지능놀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 김선호 학생은(5학년)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부터 신나게 놀지 못해서 심심했어요. 뜻밖에도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해서 즐거워요. 놀이를 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버렸어요. 그만큼 몸도 마음도 씩씩하게 자라서 행복해요.”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 박현숙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 여파로 사회 전반이 우울감에 젖어 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나라의 융성한 발전을 약속한다. UN 아동권리협장에 보장된 ‘어린이 놀 권리’를 바탕으로 균형적인 놀이와 학습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함양시키고 핵심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중흥을 이끌 것이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옥동초등학교는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놀이교육 운영, 수학놀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쉼과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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