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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속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놀이교육」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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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영 등록일 21.10.28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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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옥동초등학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놀이마당을 펼치며 아이들의 환호성과 웃음꽃으로 시끌벅적한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으로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1018일부터 1210일까지 전 학급에서 매주 11시간씩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속 놀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놀이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놀이를 통해 배우며 놀이 속에서 관계와 사회성을 회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있다. 아울러 지덕체를 조화롭게 갖춘 사람다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놀이교육은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은 공기놀이, 비빔밥대동놀이, 무궁화마당놀이 등 전래놀이 중심 교육, 34학년은 우리집에 왜 왔니, 자장자장 놀이, 밥그릇 컬링 놀이 등 단체놀이 중심 교육, 56학년은 산가지놀이, 쌍육놀이, 기억력놀이 등 지능놀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김선호 학생은(5학년)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부터 신나게 놀지 못해서 심심했어요. 뜻밖에도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해서 즐거워요. 놀이를 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버렸어요. 그만큼 몸도 마음도 씩씩하게 자라서 행복해요.”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박현숙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 여파로 사회 전반이 우울감에 젖어 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나라의 융성한 발전을 약속한다. UN 아동권리협장에 보장된 어린이 놀 권리를 바탕으로 균형적인 놀이와 학습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호연지기를 함양시키고 핵심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중흥을 이끌 것이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옥동초등학교는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놀이교육 운영, 수학놀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쉼과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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