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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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리 | 등록일 | 09.05.24 | 조회수 | 17 |
솔직히 처음 야영을 갔을땐 싫었었다. 텐트에서 자는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관선생님들이 재밋게 해주셔서 괜찮았다. 그리구 화장실도 바뀌고 샤워실도 바뀌어서 좋았다.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할때 재밌었다. 장기자랑을할때 처음 올라갈땐 너무 떨렸었지만 계속 하니까 안떨리고 재밌엇다. 뒤에서 교관선생님들이 춤을 따라해줘서 감사했다. 그리구 레크레이션때 애들 등을 안마해주는것도 재밌고 애들이 막춤?도 볼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구 산행을 할땐 다리가 너무 아팠는데 산행을 해서 힘들었다 ㅠㅠ 내가 반장이여서 앞에서 가는거라..좀 책임감도 있었다. 그런데 뒤에잇는 애들이 자꾸 뒤쳐져서 늦게갓더니 교관 선생님한테 혼났다. ㅠ 그런 힘든 산행을 마치니까 후련했다 ㅋㅋ 그리고 단체놀이때도 재밌었다. 특히 줄다리기랑 닭싸움이 재밌었다. 닭싸움때 좀이기나싶었는데 강적인 현아때문에 탈락했다 ㅋㅋㅋ 그리고 입큰사람 나가라그래서 얼떨결에나갓는데 이등을 햇다 ㅋㅋㅋㅋ 좀 쪽팔렷지만 재밋엇다 내 입이 그렇게 큰지몰랐다.ㅋㅋ 그리고 선생님이 점수를주실때 소리를 지르는것도 재밋엇다. 아마우리는 점수를 원해서 그런것이였을거다 ㅋㅋㅋ나도물론그랫지만~^^* 그래서 우리반이 이등이되어 초코파이를받을때 뿌듯했다 근데롱다리 어쩌구저쩌구해서 나도 순간 풉했다 ㅋㅋㅋ 그리고 레프팅땐 김국종쌤이 장난을쳐서 재밌었고 계속 팔을 저으니까 좀 아팠다 ㅠㅠㅋ 그리고 따른 애들이랑 부딪힐때 재밌었다 ㅋㅋ 좀 넘어질 뻔했다. 우리가 애들을 치고싶었는데 그게 안되었다 ㅋㅋ 그리고 제리쌤이 우리 레프팅을 끌어주어서 쉴수 있었다.ㅋㅋ 레프팅을 하기전에 게임을 햇는데 이겨서 너무 좋았다 양초공예땐 내가 만든게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이쁘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땐 우리 반 친구들과 쌤하고 손을잡고 돌아서 재밌었다. 특히 쌤하고 노는 기회가 생겨서더욱 좋았다. 가위바위보를 하고 벌칙을 할때 벌칙을 받을땐 기분이 나빳지만 벌칙을 막상 시키니 재밌엇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촛불을 보며 마음을 다잡을땐 약간 뭉클했다. 거기잇는 선생님이 우리는 부모님에게 효도한것이 몇가지나 됩니까?란 말에 울컥해서 그만 눈물을 흘렸다.정말 내가 부모님에게 기쁘게 한것이 몇가지나 되나.?란 생각도들고 그동안 엄마아빠가 나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햇을까?란생각이 들었다. 부모님하고 떨어져있으니까 더 보고싶고 더 많이 생각났다. 맨날 말로만 효도하자 효도하자 해놓고선 안해드린거같아서 죄송했다. 더 잘해드려야지 란 생각이들었다 아마 엄마는 내가 옷정리를 잘 안해서 속상햇을꺼고 ㅋㅋ아빠는 내가 성적이 내려가서 속상햇을것이다 ㅠㅠ 울고나서 정신이 멍햇는데 교관쌤이 놀아주셔서 다시 기분이 즐거워졌다 고맙습니당^^* 그리고 텐트에서잘때 첫째날은 추워서 다리까지 후덜덜 거리면서 잣는데 둘쨋날은 따뜻해서 푹 잘수 있었다. 그리고 공동목욕이 처음엔 불편할줄만 알았는데 친구랑 같이 씻는것도 의외로 재밌었다. 그리고 밥먹으러갈때 게임을하고 순서를 정하고갈때 기분이 반반이었다. 내가 가위바위보를해서 이등으로갈땐 기분이 좋았고 우리반 애가 게임에서 져서 꼴등으로갓을땐 짜증낫었다 배고팠는데 ㅠㅠ 그리고 그땐 우리반애들이 다 말도없고 분위기가 암울햇다 ㅋㅋㅋㅋ 아마 배도 고팟지만 꼴등인게아마 자존심이 상해서였을것다 그리고 막상 떠날려니 시간이 빨리간것같기도하고 아쉽고 교관선생님들이 보고싶었다. 근데 다른초가와서 보지못해 아쉬웠다. 아무튼 재밌고 기억에 남는 야영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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