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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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극초 | 등록일 | 09.04.07 | 조회수 | 30 |
하얀 조약돌 김진광
강에서 주워 온 하얀 조약돌
따뜻하게 따뜻하게
가슴에 품으면 가슴에 품으면
물새가 되어 태어 날 것 같다.
파아란 강물 위로 날아 갈 것 같다.
이렇게 썼어요 이 시의 글감은 '하얀 조약돌'입니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엄마 아빠랑 강에 놀러 갔다가 예쁜 조약돌을 주워 왔는데, 하얀 도 몇개가 꼭 달걀을 닮았어요. 내가 달걀 같다고 하였더니, 아빠는 "달걀보다 작으니, '물새알'이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 하셨어요. 글을 쓴 과정과 감상은 하얀 조약돌-달걀같다-작아서 물새알을 닮았다-닭이나 펭귄처럼 내가 엄마새들 대시 손에 꼬옥 여러분도 이런 상상을 해보세요. 이런 마음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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