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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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극초 | 등록일 | 09.04.07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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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야 안녕? 나는 너를 내 나무라고 지었어. 그리고 내가 니 이름도 지었어. 뭐냐하면 알록달록 하니까 알록달록 나무라고 지었어. 내가 지어준 이름이 좋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난널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나는 너의 실제 나이를 잘 알지 못해 그리고 넌는 내 나무이니깐 너는 내친구야. 친구야, 너 잘지내고 있니? 아픈곳은 없고? 만일 아픈곳이 있으면 내 마음이 상할거야 그러니까 아픈곳없이 잘 지내. 상쾌한 마음으로 내일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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