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창고와 덕진다리 |
|||||
---|---|---|---|---|---|
작성자 | 이상빈 | 등록일 | 12.01.08 | 조회수 | 79 |
옜날 어느 마을에 덕진 이라는 주막 딸이 있었는데 남한테 배푼게 많았다. 하지만 마을 싸또는 영딴판 이었다.자기만 좋으면 그만 이었다.어느날 길을 가는데 거지들이 추워서 도와 달라는데 겨우 짚단 하나만 주고 갔다.또어느날 저승 으로 끌려 가게 되었다.그런데 잘못 데려온 것이었다.돌아가려면 쌀 삼백가마니가 필요한데 사또에 저승 창고에는 짚단 하나 밖에 없었다.옆 창고를 보니 안에는 쌀,옷,비단등이 넘쳐났다.보니 덕진에 창고 였다.사또는 할수 없이 덕진 창고 에서 쌀 삼백 가마니를 빌려서 이승으로 돌아왔다.사또는 이승에 오자마자 덕진에게 쌀 삼백 가마니를 갚았다.덕진은 어떻게 된건지 몰라서 않받겠다고 하는데 사또가 갚아야 된다고 우겼다.그러자 덕진이 주막 앞 강에 다리를 놓아 달라고 했고 사또는 덕진에 말데로 해주었다.사람들은 그 다리를 덕진 다리라고 부르고 쉽게 강을 건널수 있게됬다.나도 덕진 처럼 착하게 살아야 겠다.재미있게 읽었다. |
이전글 | 책먹는 여우 |
---|---|
다음글 |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