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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를 읽고...
작성자 최재민 등록일 12.01.05 조회수 68

나는 오늘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었다. 수암과 미륵이라는 두아이가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수암과 미륵은 아버지의방에 아버지가 없자, 몰래 들어갔다. 두 아이는 이것저것 신기한 물건들을 만져보고 서랍을 뒤져서 미륵이는 단맛이 나는 나무줄기를 씹어보고 수암은 알약을 먹고있었다.잠시후, 수암이 말없이 주저앉더니 "미악아 물 좀 샂다줘!"라고외쳤다.수암은 '으'와'르'발음을 제대로 못한다. 수암의 목이 심하게부어있어서 의원을 불러온 어른들은 몹시 걱정스러워 했다.의원은 쑥뜸질을 준비하고 있었다. 의원은 쑥을 뾰족하게 만들어 수암의 등 위에 올려놓았다.그리고 불을 붙였다.잠시뒤 얌전하던 수암이 비명을 질렀다."미악아 이것 좀 치워 버려!빨리!아이고 뜨거워!"라고 외쳤다.며칠 뒤 수암은 다 나았지만 진찰을 받아야 하고, 훔쳐먹은 것에 대한 벌이 수암을 기다리고 있었다.어쨌든 나아서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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