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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암탉' 을 읽고 ( 2-2 이수빈)
작성자 이수빈 등록일 11.10.06 조회수 60

나는 '황금알 낳는 암탉' 이라는 책을 읽었다.

옛날 옛날에 가난한 아우와 형이 살았는데, 형하고 아우가 나무를 다 베고 집에 가려고 있었다. 집에 오는 길에 아우가 병아리를 사려고 하는데 형이 쌀도 먹기 힘든데 병아리를 어떻게 무슨 돈으로 사냐고 아우에게 말하였다. 그러자 아우가 형에게 나중에 병아리가 크면 닭이 되니까 알을 낳지 않느냐고 말하였다. 그러더니 형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병아리를 한마리 사서 집에 데리고 오자마자 푸성귀를 찢어다 병아리에게 먹였다. 드디어 세월이 흘러 가을이 되자, 병아리가 암탉이 되어 컸다. 다음날 아침, 암탉이 꼬꼬댁 꼬꼬댁 하면서 울었다. 그래서 형하고 아우는 밖에 나가 보니 닭이 황금 알을 낳고 울고 있었다! 그러자 형이 닭장수한테 가서 황금알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 봤다. 그러자 닭장수가 펄쩍펄쩍 뛰면서 형한테 말하였다. " 이 금덩어리를 왜 먹느냐. 이건 금덩어리라고! 저기 산너머 밑에 금은 방에 가서 팔아라" 라고 하였다. 그래서 형과 아우는 금은 방에 가서 황금알을 팔고 돈 한 덩어리를 받았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생선을 사서 집에서 구워먹고 있었는데, 옆 집 아주머니가 닭이 황금알을 낳는 것을 몰래 지켜보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깜짝 놀랐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주머니가 형과 아우에게 큰 생선을 주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형과 아우에게 암탉을 하루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아우와 형은 어쩔수 없이 암탉을 아주머니에게 빌려주었다. 암탉을 빌린 아주머니는 집에 와서 바로 황금알을 낳는 암탉에게 절을 하였다. " 닭아 닭아 빨리 황금알을 낳아다오" 그러자 닭은 말을 못들은 척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알을 않 낳는 암탉을 보고 화가 난 아주머니는 암탉을 담 너머 밑으로 던져버렸다. 그러자 암탉이 지나가는 사람의 다리를 물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이 나라의 왕자 이였다. 왕자는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 펄쩍펄쩍 뛰었다. 그런데 신하한테 닭을 떼어달라고 하자 떼려고 하는데 안 떼어지고 더 아파졌다. 그래서 왕자는 마을 벽에 이렇게 써놓았다. ''이 닭을 떼어내는 사람은 이 나라 땅 반을 주겠다" 라고 벽에 써놓았다. 아우와 형은 아주머니께 암탉이 어디 갔냐고 묻자 왕궁으로 끌려갔다고 아주머니는 말하였다. 그걸 들은 아우와 형은 왕궁으로 달려들어가 왕자님께 암탉을 떼어 주겠다고 말했다. 아우는 왕자님의 다리에 붙은 암탉에게 " 암탉아" 라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암탉은 아우와 형에게 달려갔다. 그래서 왕자는 아우와 형에게 나라의 땅을 반을 주고 아우와 형은 부자가 되었다.

 

이 글을 읽고 앞으로 나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나도 앞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서 남의 것을 사기 치지 않고 스스로 빼앗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기 중에서 이웃집 아주머니가 마음씨가 착하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남의 것을 거의 안 비싼 물건과 무지 비싼 물건과 바꾸었고, 이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닭도 밖으로 던져버렸다. 나도 이책의 주인공 형과 아우처럼 남의 물건을 빼앗지 않고,  남에게 물건을 줄 때는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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