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가 그린 그린들을 쭉 살펴보니 우리가 아는 그림들을 참고해서 그린 그림이 많았다. 참고된 그림들 제목은 파리 비 오는 날, 제욱시스 모습을 한 자화상, 풀밭위의 식사,개, 정오, 기쁜 날, 원숭이들, 정물:해바라기, 아르놀 피니의 약혼, 비너스의 탄생,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아담의 창조, 모나리자, 이삭줍기, 떠오르는 태양을 찾는 눈먼 오리온, 터키 목욕탕, 밀짚인형, 바벨탑, 원숭이와 함께 있는 자화상, 청어 잡이 그물, 성조지와 용, 일요일의 이른 아침, 다프네와 아폴로, 화실의 화가 등 우리가 아는 작품들이 많이 참고 되어 있었다. 윌리가 그린 그림들 중에서 제일 잘 그린 것 같은 그림은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점들' 이란 작품 같다. 왜냐하면 수많은 점들만으로 그려진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잘 그리긴 했지만 별로인 것은 '탄생' 이라는 작품이었다. 왜냐하면 그냥 원숭이 한마리만 그려 놨기 때문이다. 그래도 윌리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다. 나도 윌리처럼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그림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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