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린들 주세요'라는 책을 읽었다.프린들은 펜인데 닉이라는 아이가 지어냈다.지금부터 프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히 설명하겠다.지금은 국어시간이다.닉은 그레인저 선생님에게 개를 누가 개라고했는지 물어봤다. 선생님은 닉이 했다고 했다.그래서 닉은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그것이 바로 프린들이었다.펜에 또다른 이름을 만든 것이다.프린들은 온 학교에 퍼졌다.그래서 학교에는 기자들이 찾아왔다.나중에는 프린들이라는 펜과 모자,티셔츠도 만들어져서 닉은 부자가 되었다.닉은 그 돈으로 대학등록금을 벌었다.10년뒤 그레인저 선생님이 사전을 보내주면서 541쪽을 보라 그랬다.그 곳에는 프린들이라는 낱말이 적혀 있었다.그리고 닉은 선생님에게 금빛만년필을 주면서 '이제 이 만년필은 선생님의 것이므로 마음대로 써도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국어사전을 찾아봤는데 프린들이 안 나와 있어서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