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다윗과 거미
작성자 김용기 등록일 10.08.21 조회수 33

다윗은 지혜로운 임금 이였다. 그런데 무척이나 거미를 싫어 하였다.

그래서 거미줄만 보면 치워 버렸고 거미만 보면 잡아 죽였다.

어느날 다윗은 부하들과 전쟁터로 나갔다. 그런데 적군의 거센 공격으로 도망칠수밖에없었다

궁지에 몰린 다윗과 부하들은 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에 숨게 된다. 마침 그때 거미 한마리가 거

미줄을 쳤다. 얼마후 밖이 소란 스러워 졌다. 적군부하가 말하였다.''다윗과 부하들이 여기 숨

었을지 모릅니다.''

그러자 적군 장수가 말하였다.''저동굴 앞에 쳐진 거미줄을 봐라 다윗이 저거미줄 사이로 숨을

수 있다고 생각하냐? 괜히 시간낭비 이니 다른곳에 찾자.''

잠시후 동굴은 조용해 졌다.

'아 내가 싫어하고 보잘것 없다고 업신여긴 거미가 내목숨을 살리다니......'

다윗은 잘못을 뉘우쳤다.

느낀점 아무리 하찮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보자

이전글 요술 소시지
다음글 장영실을 읽고 나서-독후감 4-3 심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