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세종대왕때 관아의 종이었던 장영실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세종대왕은 총명한 장영실을 보고 벼슬을 내려주고 나라를 위해 자나깨나 연구에만 몰두했다.장영실은 매일밤 조금씩 바뀌는 별의 위치를 그렸다. 별과 달의 움직임을 잘 살피어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 관측 기구를 만들었다.그리고 20여만자가 넘는 구리로 만든 활자 갑인자를 만들어 백성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고르고 반듯한 글자를 많이 찍어 내기도 했다.장영실은 항상 임금님이 걱정하시는 것을 함께 고민했다.1441년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를 만들었다. 측우기는비의 양을 측정해 두었다가 다음해 농사에 대비했다.그 후 그림자의 길이로 시간을알수 있는 해시계를 만들어 큰 길에 걸어놓아 백성들을 편리하게 해 주었다. 장영실은 천한 신분으로 태어나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다. 또한 이상한 일,신기한 일을 보면 반드시 그 이치를 알아내고자 연구에 몰두 했다.신분이 낮아 배운 것은 적었지만 해보겠다는 열의와 자신감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훌륭한 발명가가 된 장영실을 본받아 꿈을 갖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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