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 윤리교육 1호: 사이버윤리 실천을 위한 열린 가정의 십계명>

1. 가족의 구성원들이 디지털 매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함께 여행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함께 토론한다.

2. 열린 가정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새로운 미디어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문화를 수용해야 한다.

3. 열린 가정의 토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부모가 공유하는 것이다.

4. 열린 가정은 상호작용 모형을 본받는다. 일방적인 의사소통에서 양방향 적인 의사소통을 즐기며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견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5. 열린 가정은 음란물과 같은 것에 대해 토론할 수 있고,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 문제를 처리한다.

6. 열린 가정은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취한다. 해당 정보의 진실성에 대해 토론하고, 기본 가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7. 열린 가정은 언제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가정이나 일터 혹은 학교에서 전자우편을 주고받으며 필요한 메시지를 교환한다.

8. 열린 가정의 구성원들은 언제나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한다.

9. 열린 가정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함께 배워 나간다. 배움을 통해 가정은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다.

10. 열린 가정의 구성원들은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추구하는 목표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