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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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초가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cook'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4월 25일 맹동초 과학실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 cook! 사랑 cook’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음식 재료를 통하여 엄마와 자녀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맺고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4회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과
부모들은 요리를 하기 전에 과자를 이용한 간단한 게임을 실시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서
삶은 계란에 그림을 그리고 자녀의 탄생과 태몽 에 대해 이야기하고, 식빵에 초콜릿으로 가족의 얼굴을 그리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요리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주원(2학년) 어머니는 “학교에서 아이랑 함께 하는 요리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해요.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맹동초는
학부모와 소통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주말 요리 상담 프로그램, 꽃동네 자원 봉사자의 개별상담, 엄마랑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