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체험학습 음성신문 보도자료입니다.(20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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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 어린이들 나라 사랑.민족 통일 기원

맹동초 독립기념관 체험학습 다녀와

▲ 맹동초 어린이들이 독립기념관 태극기 공원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맹동초(교장 이정애) 3~6학년 학생들은 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나라사랑 통일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은 대전 미래문제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고장의 현충시설을 탐방함으로써 통일의 의미를 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르고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사전 예약된 7개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나 무관심 대신, 미래 통일 한국의 주체로서 우리의 뿌리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져올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맹동초 주성(6년) 학생은 “근대사 시간여행을 하면서 일제시대 고난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을 이룩한 우리 민족의 저력이 5천년의 문화를 꽃 피운 조상의 슬기와 나라사랑 정신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래문제연구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고장의 현충 시설 탐방 프로그램에 여러 학교가 많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