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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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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에게 배운 점자와 수화~~
작성자 김양례 등록일 16.05.20 조회수 78
첨부파일

맹동초병설유치원 장애이해교육 음성투데이 보도자료입니다. (2016.5.16(월))

다른 신문사의 보도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맹동면 헬렌켈러에게 배운 점자와 수화

                                       맹동초병설유치원, 장애이해교육

 

▲ 맹동초등학교 유치원 원아들이 점자책을 통한 장애이해교육을 하고 있다.

맹동초(원장 이정애) 유치원 학생들은 16일 ‘장애이해교육’ 시간을 가졌다.

장애를 가진 친구나 사람에 대하여 ‘틀림’의 개념보다는 ‘다름’ 또는 ‘특별함’의 개념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점자나 수화 체험 활동 시 유아들의 흥미는 최고조에 도달했다.

맹동초등학교의 헬렌켈러인 고윤정 특수 선생님께 직접 수화를 배워보고 함께 점자책을 느껴보며, 시청각 장애인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았다.

유아들은 그들의 불편함보다는 점자와 수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바빴고, 그 결과 사람들의 대화 방식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

이정애 원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하여 장애를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맹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의 말, 말, 말!
-이의연: 손으로 하는 말은 ‘수화’라는 거예요. 엄마랑 책에서 봤어요.
-박성현: 선생님! 손으로 읽는 글씨를 바로 ‘손글씨’라고 하는거지요?(점자)
-김하연: 선생님 앞을 못 보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도와줘야 해요!
-박대호: (손을 번쩍 들며)맞아요! 친구랑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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