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29 이유진 - <아프리카 우화집-마녀와 코끼리, 사바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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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유진 | 등록일 | 10.09.05 | 조회수 | 360 |
독후감 숙제를 위해 도서관에서 책한권을 빌렷다. 그 책이 아프리카 우화집이라는 책이였다. 평소 두꺼운책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였지만 우화집이라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것 같앗고, 나이에 안맞지만 약간의 그림도 중간중간 넣어져 있었기때문에 이책을 선택햇다. 어렷을때만 읽었던 우화집을 고등학교 올라와 다시읽으니 재미있었고 아프리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서 새로운 배경이였고 주술, 마법사 등등 별로 접해보지않았던 내용이 주를 이어서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로웠다. 이 책에는 단편의 이야기가 무려 약 30편의 단편 우화가 있다. 모두 각각의 재미와 교훈도 있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몇몇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듯 했다. 여러편의 이야기중에서 가장길었던 오디아와 신비한 돌이라는 우화가있다. 이 우화의 내용은 악령이 씌인 나무를 자손들을 지키기위해 느센다 물롬부라는 남자가 아들과 함께 도끼로 베러갓다가 아버지는 미래의 자손들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잃었고 물롬부의 아들 오디아는 나무에서 나온 구슬을 큰 아버지께 갖다 드리기위해 모험을 하게된다. 그 구슬은 부족민들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오디아는 밤낮으로 마귀들과 그 돌을 찾으려는 대정령과 맞서 모진 고난을 다겪어 포기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한 마을에서 만난 노인이준 부적과 큰아버지는 꼭 존재한다는 노인의 말을 듣고 다시 용기를내 찾으려 한다. 그리고 사바나라는 땅에 도착했을땐 폐허가 되있었다. 거인이 무엇을 찾느라 쑥대밭으로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거인은 오래전부터 오디아를 쫒던 그 대정령이였다. 오디아는 돌을 내놓으라는 정령과 정면으로 싸운다. 오디아는 돌덕분에 대정령의 주술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대정령이 알게되자 대정령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대정령이 바로 오디아가 그토록 찾던 큰 아버지였던 것이다. 이 야기가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자손들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교훈 외에는 큰 교훈은 없지만 이런 저런 일로 지쳤을 때 읽었던 이야기 이기도하고 크나큰 반전으로 재미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리카의 관습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작은 교훈들고 몇몇개 얻을수 있었던거 같다. 공부에 지치고 힘든 학생들을위해 추천해 주고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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