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4일(화), ㈜래피젠(대표이사 박재구) 수원공장에서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신속진단분야에 블랙나노기술(Black Gold Nano Particle) 및 듀얼컬러시스템을 도입해 상용화했고, 최근에는 분자진단 및 다양한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래피젠은 2002년 창업 이후 2004년 첫 해외시장에 진출해 2019년 234만 8000달러 대비 2020년에는 8,383만 7,000달러로 약 30배의 직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이듬해인 2021년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펀드,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박재구 대표는 “(주)래피젠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에 걸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교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래피젠과 산학협력체결로 156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채용협약 인원은 총 521명이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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