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5일(수), 제넥신(대표이사 홍성준)에서 장학금 및 장비 기증 수여식을 갖고 2학년 대상 학생 30명의 견학을 진행하였다.
제넥신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통해 바이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 기증하였다.
기증된 장학금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약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제넥신 실험실 개편 등으로 세포배양에 필요한 CO2인큐베이터 등 총 7종 14개 장비와 글루코스 등 총 6종 10개 시약 및 소모품 또한 기증하였다.
아울러, 2학년 대상 30명 학생들에게 연구소 소개 및 연구소 투어(배양, 정제, 분석, 비임상, 임상)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제넥신에 다니고 있는 선배들과 대화 시간도 가졌다.
제넥신은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오텍 기업으로 혁신 면역 요법과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하는 데 주력하는 선도적인 바이오 제약 회사로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허가 단계에 돌입해 있는 지속형 신성빈혈 치료제 에페사®(GX-E4)와 중국시장 품목허가를 준비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상업화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홍성준 대표이사는“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은 장학금을 마련하였으며, 실험 장비 기증 및 산업체 탐방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산업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은 “제넥신과 2014년 MOU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고 있다.”며,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분야에 학생들의 채용을 약정을 통해 1기 졸업생부터 8기 졸업생까지 총 22명의 학생들이 취업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넥신과의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