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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참혹했던 6.25
작성자 2학년3반 유다은 등록일 12.10.23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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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학교에서 6.25전쟁에서 이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이 땅을 지켜내신 군인아저씨들의 유골과 함께 쓰시던 유품들을 전시한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나와 우리부모님들은 겪지 않았지만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겪으셨던 참혹했던 전쟁...

사진을 통해 그리고 전시된 물건들과 유품들을 통해서 얼마나 마음아프고 참혹했는지를 그저 조금이나마 생각해본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생각도 못했던 6.25전쟁...

그저 책에서 보았고, TV에서만 보았던 6.25전쟁...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부모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광복이후 우리나라가 너무도 힘이없어서 나라의 생각이 다른 강대국들에 의해 남한과 북으로 나누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간섭 아닌 간섭으로 인해 서로 생각이 다른 두가지의 이념이라고도 하는데...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라고 하셨습니다.

그로인해 전쟁이 일어났고 그것이 6.25라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나라의 힘이 없으면 다른나라의 도움을 받아야하고 다른나라의 도움을 받다보면 우리가 원하는데로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전쟁은 끝난것이 아니라 잠시 쉬고 있는 휴전중이라고 하셨다.

더 많은것을 알고 싶었지만 내가 아직 이해가 되질않아서 많은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학교에서 천천히 더 많은것을 배울것이라는 부모님 말씀에 나의 궁금증은 잠시 접어두고..

다시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말에 불안했습니다.

나라에 힘이 없어 또 다시 6.25와 같은 비극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돌아가신 전사자들의 희생으로 인해 나는 학교에서 공부도 할 수도 있고 돌가가신 전사자들의 희생으로 인해서 나는 이렇게 편하게 살 수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고 마음 아팠던건 총에 맞아 구멍뚫린 철모였습니다.

누군가의 철모였으며, 얼마나 전쟁이 무서운지 알게되었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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