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랄라 유사프자이는 파키스탄의 인권 운동가이며 어린 나이였으에도 위험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의 교육권을 위하여 싸운 공로로 201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말랄라는 여성이 교육받지 못하는 현실에 저항하며 교육인권 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당시 만 11살이었던 말랄라는 여성은 교육을 받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탈레반 세력들을 거세게 비판했고 말랄라의 이러한 주장은 뉴욕타임스의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이어졌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무장 이슬람 단체인 탈레반은 말랄라의 행동에 분개하였고 2012년10월9일 말랄라는 탈레반에게 총격을 당하고 말았다. 겨우 목숨을 건진 말랄라는 계속되는 탈레반의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여자 어린이도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이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해결책이라고 이야기 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어린 나이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교육인권에 힘쓰고자 하는 정신을 본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