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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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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갈매기의 꿈을 읽고
작성자 이예진 등록일 16.08.22 조회수 235

배에서 새우깡을 들어올리면 갈매기들이 날아들어 그것을 먹곤한다. 그럴때의 갈매기를 보면 빨리나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 갈매기들은 하늘에 떠있는 듯 천천히 비행을 한다. 하지만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는 조금 달랐다. 바로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의 주인공이다. 갈매기의 꿈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이다. 그러나 조나단은 보통 갈매기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즉 지극히 평범한 갈매기의 삶을 거부하고 비행술을 연마하였다. 조나단은 부모님의 간청에 다른 갈매기들처럼 행동해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제대로 해낼 수 없었다. 그런 건 정말 너무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나단은 다시 비행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조나단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멋지고 값진 삶을 살기 위해서 이다.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처럼 무의미한 삶을 살기는 싫어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운 그런 훈련을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갈매기의 역사상 최고 빠른 갈매기가 되었다. 조나단은 여러 가지 고도의 비행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해 나가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눈부시게 빛이 날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받아주지 않았다. 자신의 앞에 있는 조나단을 몰라 본 것이다. 그래서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추방했고, 그 뒤, 조나단은 다른 곳에 가서 비행술을 연마하며 날마다 많은 것을 터득해 나갔다. 조나단은 갈매기의 인생이 그렇게 짧은 이유는 바로 권태감과 공포심 그리고 분노심을 마음속에 담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아냈고,

그런 모든 것을 떨쳐버린 조나단은 정말로 근사한 삶을 오래도록 영위할 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갈매기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 모두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들 각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추구하며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삶의 목적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조나단은 그곳에서 새로운 비행기술을 연마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시 지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파 클립스 위에서 천천히 비행하는 어린 갈매기 플레처를 만났다. 그는 플레처를 제자로 삼았다. 그리고 플레처를 가르쳤다.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조나단은 여섯 마리의 제자가 더 늘어났다.

그리고 그와 그의 제자들은 갈매기들에게 돌아갔으나 갈매기들은 그를 신 혹은 악마의 아들로 보았다. 그에게 몰래 찾아와 비행을 가르쳐 달라는 갈매기들도 많았다.

이처럼 조나단의 노력은 그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고 저 하늘로 멀리 날아가게 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로 인해서 천대받고 무시를 당해도 꿈은 소중한 것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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