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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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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옹고집전'을 읽고
작성자 임성준 등록일 16.08.12 조회수 211

학교 국어 책에서 끝 내용이 안나온 옹고집전이 나왔는데 그 끝 내용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원래 담창이었지만 워낙 고약하고 넘기지 못하는 심술 때문에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해서 옹고집이라며 불렸다. 옹고집에게는 팔십이 된 늙은 어머니가 계셨는데 어머니가 병들어 누워 계시는데도 옹고집은 닭 한 마리 주지 않았다. 그 뿐이 아니었다, 그는 중이 동냥을 하러 오면 질색을 하면서 화를 내었다. 어느 날 어떤 한 스님이 오시더니 동냥을 하러 왔는데 옹고집이 보자마자

때리라고  했다. 스님은 돌아와서 옹고집의 고집을 고치기 위해서 똑같은 옹고집을 만든다. 가짜 옹고집이 진짜 옹고집의 집에 오더니 서로 자기가 진짜라며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사또를 찾아간다.

사또는 재산, 집 등을 물어보며 진짜를 가리는데 가짜를 진짜로 착각하여 진짜를 내쫒는다. 진짜 옹고집은 걸인 신세가 된다. 진짜 옹고집은 자기가 이렇게 살아오는데 후회를 하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옹고집애게 깨달음과 부적을 주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라 한다. 집으로 돌아가보니 가짜 옹고집은 온데간데 없고 진짜 옹고집만 있었다. 옹고집은 이제부터 어머니, 아내,중에게도 잘했다고 한다.

    옹고집전은 자기가 얼마나 욕심을 부리고 살며,불효 등을 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을 주기에는

아주 좋은 책같다. 나도 이제부터는 욕삼,불효는 하지 말며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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