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작성자 정다현 등록일 16.08.11 조회수 227

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쉘 실버스타인 글

   나는 문득 간디학교에서 다른 조가 했던 연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너무 오래전에 본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읽었다.

   이 책은 말대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어렸을 때는 놀아주고, 어른이 되었을 때는 돈 벌게 사과를 주고, 집을 짓게 가지를 주고, 배를 만들어 떠날 수 있게 줄기를 주었다. 노인이 되었을 때에는 편히 쉴 수 있게 나무 밑동까지 내어주었던 나무 이야기이다. 이 나무는 이래서 행복했다.

    이 나무이야기는 정이 많던 옛날이야기 같다. 요즈음은 일에 학업에 바빠서 모두 정을 거의 잃은 것 같았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면 잠깐 도와주면 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이 나무의 착한 맘을 본받고 싶다. 나도 이 나무처럼 나누며 살 것이다. 그러면 정말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좋을 것이고, 뿌듯할 것 같다.

이전글 (1반) '옹고집전'을 읽고
다음글 (3반) HOW SO?동학농민 운동과 개혁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