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공주와 결혼한 바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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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원 | 등록일 | 16.06.21 | 조회수 | 206 |
처음, 이 책을 보고 ' 어떻게 바보가 공주와 결혼을 하지? ' 라는 생각을 가지고 궁금해져서 골라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똑똑한 아이와 바보이다. 이 둘은 의사가 되려고 좋은 선생님께서 오랫동안 지도를 받았다. 모든 수업이 끝나자 똑똑한 아이는 좋아서 바로 뛰어 내려갔지만 바보는 아직 자신은 체 했을 때 어떻게 하는지 밖에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하나라도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다며 바보를 위로했다. 얼마 후 나라의 공주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의사들과 사람들이 공주를 보러 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무슨 병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하고, 거기서 만난 똑똑한 아이 역시 기억이 안 난다며 뒤돌아섰지만 바보는 공주가 체 했다는 걸 알고선 치료를 해 주었고 공주와 바보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나는 무조건 많이 아는 게 똑똑하고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라도 확실히 아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여러가지를 아는 것 보다 한 가지부터 천천히 꼼꼼하게 알아야겠다. 이 책은 많은 교훈을 주는 책 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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