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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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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날창(6반)
작성자 황서현 등록일 16.06.05 조회수 185

  알락이라고 부르는 한 집안의 새들이 숲을 푸르게 가꿔 나가는데 어느 날, 벌레가 나타나서 나뭇잎과 열매를 먹었다. 그래서 회의를 연 끝에 부엉이 할아버지를 찾아나서기로 하였다. 부엉이 할아버지는 숲에 있는 벌레를 모두 없앨 수 있는 '보석 날창'이란 것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뜻 나서려는 새가 없었다. 왜냐면 갔다가 살아 돌아온 새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알락'이라는 새가 나타나 갔다 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했다. 마침내 부엉이 할아버지른 찾은 큰알락이는 깜짝 놀랐다. 부엉이 할아버지께서 주지 않겠다고 하셨던 것이다. 하는수 없이 큰알락이는 스스로 찾겠다고 한 후 몇년이 지나고 결국 보석 날창을 찾아내었고 돌아가 숲의 벌레들을 다 없앴다. 그리고 그 숲은 여전히 벌레가 없다.

  나도 큰알락이를 보고 끝까지 해결하는 것을 본받아야겠다. 그리고 나도 큰알락이처럼 내가 있는 곳을 행복하게하려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학교에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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