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와 케인스는 경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는데 둘의 의견은 완전히 다르다. 애덤스미스는 '정부가 나서서 활동을 하지 않아도 시장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저절로 값이 조정된다' 라고 하였다. 하지만 케인스는 '시장이 제 역할을 다 못할 경우 정부가 나서서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규제해야 한다' 라고 하였다.

 정부는 크게 4가지 경제활동을 한다. 첫번째, 국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도와준다. 두번째, 한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는 등 시장이 제기능을 못하면 정부가 나서서 직간접적으로 간섭하고 규제한다. 세번째, 새로운 가치를 생산해 내는 일에 직접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활동에 꼭 필요한 시설을 만든다. 네번째, 실업자들에게 실업급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과 재취업을 시켜준다.

 정부는 큰 정부와 작은 정부로 나뉘는데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 큰 정부는 세금을 많이 거두고 정부의 규제가 심하다. 하지만 작은 정부는 세금을 적게 거두고 정부의 규제를 풀게 한다.

 내가 바라는 정부의 규제 활동은 기업이 마음대로 활동할수 없게 규제하고 세금 부담이 크더라도 복지 수준이 좋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