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름뱅이(6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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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서현 | 등록일 | 16.05.22 | 조회수 | 165 |
어느 옛날 마을에, 아주 일하기 싫어하는 농부가 있었어. 어느날, 그 농부는 한마리의 소를 보게 되었지. 순간 농부는 '저 소가 부럽다. 소는 매일 먹고 자고 해도 아무 말하지 않으니까. 난 소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지. 그리고 다음날, 잠자리에서 일어나보니 오잉? 농부가 소가 된거야. 그런데 어떤 사람이 농부를 발견했지. 그 농부는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부탁했는데 글쎄 "음매~"소리 밖에 나지 않잖아. 그래서 어떤사람은 농부(소)를 끌고 갔지. 그 사람도 농부였던거야. 그래서 농부(소)에게 힘든 밭일을 시키고 하니 금방 1년이 지나간거야. 이제 그 농부는 소가 힘이 없으니까 보신탕 먹으려고 도살장에 끌고 갔지. 소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잡히고 목이 베이는 순간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왔지. 아내의 목소리였어. 농부가 고개를 들어보니 엥? 꿈 이였네. 하지만 농부는 그 꿈이 '내가 일을 안하니까 산신령님께서 나의 꿈속에 들어온 거야'라고 생각해 농부는 게으름뱅이가 아닌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지. 나도 공부 하지 않고 매일 매일 놀고 싶은데 이러한 교훈을 받아 게임을 하되 시간을 하고 공부도 잘 섞어가면서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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