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옛날 공주들,왕자들이나오고 공주들,왕자들의 슬픈 사연 (?) 까지 다 나와있다.

스스로 목숨을 버린 해명태자, 내조의 여왕 평강공주, 서동요의 주인공 선화공주, 사랑을 선택한 만명공주, 원효대사를 사랑한 요석공주, 조선의 풍류남아 안평대군, 괴팍해서 왕이 못 된 임해군, 당쟁에 희생된 사도세자, 비운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가 나와있다  .

모든 내용을 다 말할수는 없을것같고 가장 인상적이었고 기억에남았던 이야기는

운의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남았다.

운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이야기는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후 우리의 역사는 암흑기를맞았다

1917년에 서야 덕혜옹주는 데라우치 총독에 의해 왕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어린나이에 왜놈들이 덕혜옹주를 일본에 데려가거나 결혼을시킬까봐 비밀로 시종의 조카를 약혼시켰다.그러나 이 사실을 알아챈 일본은 김황진을 궁궐에서 쫓아내고 덕혜옹주의 약혼도 무산시켰었다.

1919년 1월 21일 아침 건강했던 고종이 덕수궁 함녕전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종이 독살되었는디 아직 결론은 나지않았으나 덕혜옹주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1921년 옹주는 일본아이들이 다니는 일출소학교에 입학했으며 정식으로 덕혜라는 이름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도쿄 가쿠슈인 대학에 입학하였지만 학교샐활에 적응하질 못했다.

1936년 덕혜옹주의 어머니가 숨을 거두셨고, 어머니의 죽음이후로 덕혜옹주는 이상한 행동을보이기시작하였다.

그러던날 덕혜옹주의 증세가 호전되자 일본은 결혼을 추진했다.

1931년 덕혜옹주는 소 다케유키와 결혼을하였고 일본의 계획대로 덕혜롱주의 결혼은 조선 백성들에게 큰 절망을 안겨주었다.

이후 조선의 신문에서 덕혜옹주 기사는 찾아볼수없었다.덕혜옹주는 결혼한 이듬해 딸을나암ㅅ다.

하지만 출산 후 우울중때문애 정신분열병이 다시 심해졌다.

그러던 1945년,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덕혜옹주는 돌아오지못하고 1947년 일본의 귀족제도가 폐지되며 남편은 백작자위를 잃게되엄ㅅ다

이즈음 덕혜옹주는 남편에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이후 덕혜옹주는 7년간의 병원생활 후 창덕궁위 낙선재에서 지냈으나 죽을때까지 거의 정신이 돌아오지않았다.

덕혜옹주는 1989년 숨을 거두었고 아버지 고종의 무덤뒤편에 묻혔다고한다.

이 책을 읽고, 임금의 딸로태어나 너무 비극적이고 가여운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이들고 왕자,공주라고 다 행복한건아니라고 생각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