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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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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행복한 왕자
작성자 황금비 등록일 16.04.30 조회수 164

행복한 왕자

지은이 : 류일윤

  이 책은 행복한 왕자라는데 진짜 왕자라서 행복할까? 생각을 하고 읽어 보았다.

주인공은 왕자, 제비, 시민들이다. 왕자는 성에서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냈다. 왕자가 죽자 사람들은 금으로 된 동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칼자루에는 붉은 루비가 있었고 눈에는 사파이어가 있다. 시민들은 엄청 감탄하였다. (아...부러워...) 가을 바람이 불어오자 제비들을 만났다. 그런데 한 마리의 제비는 좀 쉬었다. 가야 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제비는 왕자의 동상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비의 머리에서 물방울이 떨어졌다. 그래서 제비는 위를 보았더니 왕자가 울고 있었다. 제비가 왜 우냐고 묻자, 사람들은 다 행복한 줄 알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해서 울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제비한테 부탁을 했다. 칼자루에 있는 루비를 떼어 내서 가난한 마을에 병들어 죽어가는 아이와 그 옆에 보살피고 아무것도 못 해주는 엄마에게 칼자루에 박힌 루비를 빼서 가난한 집의 엄마에게 주었다. 그리고 나서 초록 지붕에서 사는 화가는 물감조차 살 수 없다. 그래서 그 화가에게 눈에 박힌 사파이어를 떼어내 그 화가에게 주라고 하였다. 그래서 왕자는 한쪽 눈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남은 눈 사파이어하나마저 성냥팔이 소녀에게 주었다. 앞을 볼 수 없는 왕자는 이제 자신에 몸에 있는 금 조각을 떼어서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였다. 그래서 왕자의 모습이 초라해졌다. 그리고 다 떼어내고 제비는 얼어죽고 말았다. (그때가 겨울이었다.) 그리고 봄이 되자, 사람들은 왕자의 동상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제비의 시체와 왕자의 동상을 쓰래기 더미에 던졌다.

  이 책을 읽고 제비와 왕자는 진짜 마음씨가 착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남에게 주다니...와... 어쨋든 이 책은 정말 깊은 상상력(?)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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