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안내견 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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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수빈 | 등록일 | 16.04.28 | 조회수 | 144 |
< 안내견 탄실이 > 라는 책은 화가의 꿈을 키워가던 예나라는 여자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어 눈앞에는 끝도 보이지 않는 어두움만 펼쳐지고 , 마음속에는 희망과 절망만이 가득할 뿐인 가운데 ,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이 막혀버린 예나에게 또 하나의 길을 찾아준 안내견 탄실이 . 탄실이가 마지막 밧줄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탄실이를 말동무로 삼은 예나 . 그 둘이 언제나 붙어다니면서 서로 의지하는 내용이다. 초롱초롱하고 순한 눈망울 , 곧게 뻗은 튼튼한 네 다리 , 커다란 몸집을 감싸는 황금빛 털을 가진 탄실이는 , 앞을 볼 수 없는 예나의 충성스런 안내견이다. 예나의 눈이 되어 등교길 , 횡단보도 , 복잡한 세상 속 어떤 길이라도 함께 가는 믿음직스런 친구이다. 나는 탄실이와 예나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탄실이는 예나를 지켜줘야 한다는 큰 부담감을 받으면서도 예나를 잘 지켜냈고 , 예나는 희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활발하게 살아갔으니까 말이다. 나도 힘든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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