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마지막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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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도경 | 등록일 | 16.04.28 | 조회수 | 162 |
오늘은 저번에 엄마와 같이 서점에서 샀었던 어린이를 위한 우동한그릇의 단편집중 마지막 손님이라는 책을읽었다. 이책의 주인공은 게이코양이다. 게이코라는 여성은 시내 중심가에있는 춘추암이라는 빵집에서 일을하다. 게이코양은 집에 편찮으신 어머니와 두명의 남동생 세 명의 여동생이 있다. 그래서 돈을 벌고 아끼기위해 자신의 옷을 거의 바꾸지않는다. 그런데 어느날 춘추암에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한 손님이 왔다. 그리하여 다시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안내하였다. 그 손님의 애기를 들어보니 그 손님은 그의 어머니가 암으로 오랫동안 누워게셨는데 이제 하루이틀밖에 못 사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어머니께 무엇이 하고싶으시고, 무엇이먹고싶지 물어봤는데 옛날에 춘추암이라는 빵집에서 먹었던 빵이 너무 맜있었어서 다시 죽기전에 먹고 싶다고 하셔서 춘추암으로 사러왔다고 하였다. 그애기를 들으니 마음이 찡 해진 게이코는 자신이 빵을 골라드리겠다고 하였고,마지막으로 춘추암의 빵을 먹고싶다는 분에게 드리는 춘추암의 마음으로 과자값은 받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렇게 고른 빵을 가지고 그 손님은 돌아가셨다. 게이코는 그다음에 어떻게 되셨느닞 너무 궁금해서 어제 받은 연락처대로 전화를했더니 그 빵을 먹지못하시고 돌아가셨다는 애기를 듣고 너무 슬퍼하였다.. 그래서 그 장례식장에 가서 그손님의 어머니 장례식장에 향을 피웠다.나는 이책을 읽어보고 게이코양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하였다. 자신의 손님의 장례식장까지 갔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나같았으면 가지는 않았을거같다. 근데 게이코양은 그 장례식장에 갔다.. 너무 착하다.그리고 동생들이5명이나 있다는것도 힘들거같고 나한테는 동생이 1명밖에 없어서 다행이고, 어머니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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