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에 빠지면 안되나요?

지은이: 김지현

 이 책을 읽은 까닭은 나도 평소에 게임을 많이 해서 걱정되었는데 이 책이 게임 관련된 거라서 한번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동현이이다. 동현이는 학원을 갔다와서도 게임을 하고 밥먹으면서는 휴대폰하고 잘때도 몰래 게임을 한다. 그런데 동현이 엄마가 하지 말라는데 10분만...10분만...! 이러고 짜증을 부리면서 더 한것이 동현이 엄마가 10분만 더 주면 30분씩이나 늦게 하고 나는 이정도는 안한다 어쨋든 동현이의 학교 생활은 학교에 오면 친구들과 하는 말이 게임얘기이고 친구들이 별로 없다. 말을 별로 안하고 수업시간 내내 게임할 생각에 들떠 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면 몇몇 애들과 제일 먼저 학원을 가야 하는데 PC방을 가는 것이다. 한마디로 땡땡이(?)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르면 어느새 저녁이 되고...집에 와서는 밥을 먹으며 휴대폰을 하고 다 먹은 후 숙제는 커녕 컴퓨터 게임만 계속 날새는줄 모르고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동현이가 정말 잘못한 거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이제 동현이는 컴퓨터 게임을 잘 안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제한 시간을 주고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 모니터를 끄고 이제 밥을 먹고 학교에서도 책을 읽으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일은 쉽지가 않다. 그런데도 꾸준히 노력하면 언제든지 성과는 있는 법이다.

 이 책을 읽고 뭔가가 찔린다.... 하지만 나도 이제 고칠 수 있겠지? 고칠 수 있을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