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나리야 미안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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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다현 | 등록일 | 16.04.25 | 조회수 | 174 |
나리야 미안해 글:유지은 그림: 오정림 나는 오늘 '나리야 미안해'라는 책을 읽었다. 오래 전 부터 있던 책인데 나는 거의 읽지 않았던 것 같아 한 번 보게 되었다. 나리가 주인공의 친구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책을 한 페이지씩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은 주인공 해나가 이사간 단짝친구 규리한테서 아기 고양이를 받았는데 이름이 나리였다. 그 나리를 어쩔 수 없이 몰래 학교에 대려간 해나는 선생님께 들키고 고양이 박사로 불린다. 며칠 수,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옆집 소희의 개 점순이가 나리를 죽여 버렸다. 해나는 이런 것으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점순이 머리에 홍시를 던져 터트린다. 점순이는 그날 아프고 그 다음날 새끼를 많이 낳는다. 이 일은 소희가 사과를 하고, 새끼 한 마리를 주기로 한다. 나도 귀여운 물고기를 키운 적이 있다. 이름은 구피다. 밥도 잘 주고 그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미동도 없이 떠 있는 것이다. 구피야!~!!! 하고 불러 보았는데 죽어 있었다. 그래서 해나의 슬픈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던 것 같다. 그랬을 때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가족 하나가 멀리 떠나갔던 것 이니까.......해나도 그런 기분이었을까..? 깜깜하고 어둡고 슬프고 그런 기분 같다. 그래도 사과를 하고 일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 소희가 준 그 강아지 이름도 해나는 나리로 지을 것 같다. 나리야~ 해나와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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