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읽고

글: 로일드 달

  나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5학년 때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지금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가난한 찰리가 우연히 엄청난 윙카의 초콜릿 공장을 갈 수 있는 황금 초대장을 받게 되어, 초콜릿 공장에 가였는데, 찰리를 제외한 아이들이 자신의 욕심 때문에 이상한 일에 휘말리고, 찰리만 남게 되었는데 윙카(주인)이 자신의 공장을 준다고 하는 이야기 이다.

  ‘만약, 윙카의 공장에 내가 간다면?’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윙카의 공장, 초콜릿 폭포가 흐르고, 맛있는 것들이 가득한 곳, 공장이라고 믿기지도 않을 것이다. 사탕 배를 타고, 초콜릿 호수를 떠다닌다면?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 윙카의 사탕을 맛 볼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에서 나온 그 초콜릿 폭포는 참 신비하고 놀라웠다. 만약 언젠가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만 있다면 한 번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