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비중이 꼭 읽어야 하는 단편소설 이여서 읽게 되었다.

이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철수가 누나의 새 고무신을 엿이랑 바꿔먹어서 누나가 찾으러 갔다가 엿장수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철수는 엿을 굉장히 좋아해 매일 엿을 바꾸어 먹었다. 근데 헌 고무신이 떨어지자 누나의 새 고무신을 바꾸어 먹고 누나가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씀드린다. 다음날 철수네 누나는 엿장수를 찾아가 달라고하고 다음날 주겠다는 약속을 받게 된다. 그때 엿장수는 철수 누나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고 다음날 부터 철수에게는 엿을 많이 주게 된다. 다른 애들은 무척 좋아했다. 엿장수는 매일 철수네 집앞에 있었고 철수네 누나를 몰래 보기도 하였다. 철수네 누나가 시집을 가게 되자 엿장수는 시집가는지 모르고 꽃놀이 가는줄 알고 철수에게 엿을 많이주고 다음 장소로 갔다. 다음에 철수네 누나가 없어 철수에게 시집갔다는 사실을 듣고 시무룩해져 다음 장소로 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예비중 친구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