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을 읽고(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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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동건 | 등록일 | 16.02.04 | 조회수 | 156 |
예비중이 꼭 읽어야 한다는 단편소설중 하나라서 읽게 되었다. 이 내용은 주인공이 점순이와 결혼하기 위해 예비신랑이 됐는데 장인님이 결혼은 점순이의 키가 너무 작다고 다 자라면 혼례를 시켜주겠다고 하며 일만 시키는 장인님과 티격태격 하는 이야기이다. 점순이의 언니는 예비신랑가 16번 바뀌고 나서 결혼을 겨우 했고 주인공은 점순이의 3번째 예비신랑이다. 장인님은 마름(땅주인을 대신해서 땅을 관리하는 사람)이여서 땅이 많았는데 일할 아들이 없어 예비신랑을 핑계로 일을 계속 시키는 것이였다. 주인공은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혼례를 시켜줄 꺼란 장인님의 말을 믿게 계속 일을하다 못참겠어서 말씀을 드리니 욕먹고 멱살을 잡힌후 빰을 맞고 아무성과도 없이 돌아가 다음날에도 다시 조르고 맞고를 반복하다 포기할려는 생각을 하고 끝이 난다. 이 책을 읽고 작가는 그 당시 시대의 직업인 마름을 비판하는 의도였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책을 모든 6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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