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6-7이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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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유 | 등록일 | 16.02.01 | 조회수 | 164 |
이 책은 박완서 작가의 일제 강점기가 배경인 유년시절이야기이다. 나는 처음에 그래도 일제강점기 때는 전차도 있고 그나마 발달됐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과 비슷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때도 우리보다 훨씬 활동적인 놀이를 하며 놀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박완서 작가는 어렸을 때 시골의 양반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다녔다. 그리고 양반에 대한 자부심이 늘 넘쳤다. 그렇기 때문에 박완서 작가님이 다른 일반아이들과 노는 것을 싫어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오빠를 공부시킨다는 목적으로 상경을 하셨고, 얼마 뒤 어린 작가를 데리러 오셔서 그렇게 어머니를 따라 눈뜨고도 코 베인다는 서울에서 시험을 봐 학교에 입학했다. 그렇게 박완서 작가님은 시골과 서울에서 맘껏 뛰놀며 성장하셨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이때 태어났으면 좋았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학원이며 스마트폰이며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정말 좋았겠더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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