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촌형(6-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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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6.01.29 | 조회수 | 168 |
논술 시간에 도후황돌을 하면서 필요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근태와 성태는 서로 육촌 사이다. 어느날 근태가 강 건너 음실 마을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음실의 대표인 '홍탱크'와 양짓담 대표 '오토바이' 아래로 들어갔다. 하지만 얼마 후 두 대표가으르렁 대다가 싸웠고, 그 대표들이 둘을 시켜서 싸우는 것이 충성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서 둘은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싸우다가 둘은 갑자기 친척끼리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화해를 하고 더 이상 싸우지 않았다. 대표 둘만 빼고 나머지 아이들도 더 이상 싸우지 않았다. 그냥 처음에는 아이들이 편 갈라 싸우는 이야기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한국사 편지> 5권도 같이 읽었는데 우리나라가 분단되는 부분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보니, 갈라져서 싸우고 있는 남한과 북한의 이야기라는걸 알 수 있었다. 홍탱크와 오토바이는 우리나라를 분단시키는 그 당시의 소련, 미국 등 강대국 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근태와 성태가 친척사이라는 걸 갑자기 깨닫고 싸움을 멈췄듯이 우리나라도 그처럼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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