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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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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를 읽고(6-5김남진)
작성자 김남진 등록일 16.01.29 조회수 172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논술선생님 께서 권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어떤 곳의 양반이 있는데 그에게는 삼룡이라는 벙어리인

하인과 너무 귀여워만 해줘서 버릇이 하나도 없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그 아들은 다름 주위 사람들은 그 아들을 보고 없는니 못한다, 가족의 민폐다 라는 둥

안좋게 보인다. 양반의 아들은 벙어리 삼룡이 에게 예의 없이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고

자고 있는데 똥을 입에 넣는등 엄청 나게 괴롭힌다. 그래도 삼룡이는 그걸 다 이해한다.

왜냐하면 주인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어린 주인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아들은 색시를 구해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도 아들은 철이 들지 않았다.

양반의 아들은 색시가 말이 없으면 말이 왜이렇게 없냐고 때리고 밥을 주면

밥이 맛없다고 때리고 그런다. 색시는 아들과 결혼하고 나서 부터 팔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삼룡이는 색시가 맞는것을 계속 보고 있었다. 그래서 삼룡이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어느날은 너무 심해서 아들을 때리고 색시를 감싸주었다. 그러다가 아들이

삼룡이를 내쫓으라고 해서 삼룡이는 내쫓겼다. 밤이 되었다. 그런데 삼룡이가 볏짚을

깔고 불을 질렀다. 그렇게 불이 엄청 크게 나게 했다. 그러고는 집에 들어가

주인어른을 구한 다음 어린주인이 살려달라고 해도 냅두고 색시를 살리러 갔다.

그런데 찾았는데 길이 막혀서 지붕위로 가서 살리고 삼룡이는 불에 타 죽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양반의 아들이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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