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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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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를 읽고 (6-5)
작성자 최윤준 등록일 16.01.28 조회수 167

 이 책을 처음 들으면 마치 이름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말그대로 수난이 2대째 생긴다는 제목으로 붙인 것이다.

 줄거리는 아버지가 오늘 아들이 기차를 타고 온다는 소식에 한쪽 팔은 주머니에 넣고는 나왔다.

그이유는 바로 징용으로 인하여 팔이 잘렸기 때문이다.

아들이 도착할 시간보다 일찍왔다.

그래서 돌아다녔다.

아들이 탄 기차가 오자 다리 한 쪽이 없는 군인이 나온다.

그런데 그 군인이 바로 아들이었다.

아버지는 너무 미워했다.

하지만 외나무 다리에서 건널 수 없게 되자 업고는 건너게 된다.

 '수난이대'는  수난이 닥쳐왔지만 서로 의지하며 지내게 된다는 내용같다.

참 감동적이지만 슬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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