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6-3) |
|||||
---|---|---|---|---|---|
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5.12.26 | 조회수 | 164 |
글 : 한정영 그림 : 김이솔 삼국사기에 따르면 온달은 눈먼 어머니를 모시고 동냥을 다녔다. 그래서 바보온달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평강왕의 딸 평강 공주는 온달에게로 찾아왔다. 이유는 평강왕이 평강 공주가 울 때마다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고 말한 탓이었다. 그래서 궁을 나가 온달과 혼인을 하여 온달을 멋진 장수로 만들었다. 무술을 닦게 하고 말도 만들고, 학문을 배우고.. 그러던 어느 날, 고구려에서 열린 사냥 대회에서 온달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존재를 알렸다. 그리고 전쟁터에서 공을 세워 높은 벼슬을 받았다. 그런데 영양왕 때에 온달은 빼앗긴 땅을 찾으려고 신라군과 전쟁을 벌였는데 그 때에 적군의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온달을 장수로 만든 평강 공주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자신이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바보로 소문나 있는 온달과 혼인할 생각까지 하다니 행동이 무척이나 대담한 것 같다. |
이전글 | 선화 공주(6-3) |
---|---|
다음글 | 낙랑 공주(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