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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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5.11.08 | 조회수 | 146 |
지은이 : 김경미 / 그린이 : 이경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무슨 책을 고를까 하다가 한용운에 대해서 읽어보지 않은 것 같아 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한용운은 시인이며, 독립 운동가이며, 스님인데, 1879년에 태어났다. 한용운은 14세에 결혼했으나, 16세 때 인생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불문에 들어갔다. 1905년 스님이 되었으며, 1908년 일본에 건너가 최린 등과 사귀며 일본의 불교계를 둘러보았다. 1910년 '불교 유신론'을 발표하여 불교의 혁신을 꾀했으며, 다음 해 승려 대회를 열어 한국 불교가 일본 불교에 합쳐지는 것을 막았다. 1918년에는 월간지 '유심'을 창간했고, 1919년에는 삼일 독립 운동에 민족 대표로 참가했다. 그리고 1926년에는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하였다. 1931년 항일 비밀 결사 조직인 '만당'의 총재로 있으면서 민족 운동을 전개했고, 만년에는 심우장에서 주로 집필 활동에 힘썼다. 그리고 1944년에 입적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한용운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의 표지에서 스님처럼 되어 있어 그냥 불교를 전파한다, 불교에 대해서 말한다 등등.. 뭐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시인이고 독립운동가이며 스님이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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