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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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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를 읽고(6-7이현민)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15.09.10 조회수 101

책제목: 소음공해

지은이:오정희


주인공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평범한 현대의 주부이다.

윗층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하루종일 윗층에서 바퀴같은 것이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서

인터폰을 통해 싸운다.

조용히 하라는 의미와 함께 실내용 슬리퍼를 선물로 주려고 드디어 한달만에 올라갔다.

벨을 누르자 나오는 사람은 하반신이 장애여서 휠체어를 탄 젊은 여자였다.

이게 진짜 반전이었다. 아이들이 우르르 나와서 죄송하다고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장애인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웃간에 관심을 좀 갖고 얼굴 정도는 다 알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층간소음 문제로 이상한 추측을 하면서 짜증이 날때는 전화를 걸지 말고 협의를 하러 올라가서 상황을 알아보고 그 다음을 생각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윗층 상황을 알면 조금 배려를 할 수도 있고 사로 편안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이웃을 배려할 줄 모른느 사람이다.

장애인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24시간동안 대기하고 있으면서 가족이 원하는 것을 해준다니까 가족한테는 좋은 엄마이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다짜고짜 전화거는 짓은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웃도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웃의 몸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 다리가 없는 장애인에서 슬리퍼를 선물하려고 하였다.

직접올라가서 관심을 갖고 봤더라면 알았을 것인데, 이웃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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