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선생님(6-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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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9.10 | 조회수 | 103 |
책제목:이상한 선생님 지은이: 채만식 나는 <이상한 선생님>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이 책이 이상한 성격을 가진 선생님이나 몸이 불편한 선생님의 이야기일줄 알았다.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성격이 마치 여기 붙고 저기 붙어서 피를 빠는 벼룩같은 그런 선생님의 이야기이다. 어떤 학교에 아주 못생기고 키도 작은 박선생님이 있었다. 반면 정 반대인 키크고 순하게 생긴 강선생님이 있었다. 그 당시는 일제 강점기 시대였다.박선생님은 일본쪽에 붙어서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입장이었다. 강선생님은 일본말도 잘 안쓰고 우리나라 편이었다. 하지만 독립이 되고 박선생님은 자기가 언제 일본쪽이었냐는 듯이 태도가 싹 바뀌어서 나타났다. 얼마 뒤 강선생님은 교장이 되었는데 북한사람이라는 소문이 돌아 퇴직을 하였고 박선생님이 교장이 되었다. 정말 웃긴것은 그렇게 일본편이더니 이제는 미국담배 미국 과자 미국 통조림 같은 것만 사고 미국을 막 칭찬하는 것이었다. 진짜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며 피를 빨아먹는 벼룩같은 사람이다. 나는 자나깨나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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