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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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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우울한날은 있다(6-7이현민)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15.08.22 조회수 99

THE BLUE DAY BOOK!

어머니께서 권해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만 봤을 때는 동물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왜냐하면 원숭이 사진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은 그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동물 사진이 다 나와 있고 내용은 별로 없지만, 그 사진에 딱 알맞는 내용이어서 공감이 갔다.

내용은 이렇다. 누구에게나 슬픈 날이 있다. 그 슬픈 날은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슬픔을 잘 견뎌야 한다.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고 피하지 말고, 긴장을 풀고 깊은 숨을 쉬고, 산책을 하면서 슬픔을 견뎌내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도 올거라는 내용이다. 내용은 이게 전부이다.

한문장 아니면 두문장씩 한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그 위에 사진 속의 동물들이 그 문장에 어울리는 동작이나 표정을 하고 있어서 재미잇다.

 내용은 슬프지만 자꾸 웃음이 나왔다. 글보다는 자꾸 사진을 쳐다 보게 된다.

이 책에는 마음을 달래주는 말로 되어있어서 공감이 가고 좋은 것 같다.

왠지 우울한 날에 읽으면 웃다가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서 우울한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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